대문
골초의 허상
박 넝쿨
2013. 7. 22. 15:15
그 많은 실연을 잊을수 있나요
그 많은 외로움을 이길수 있나요
심연을 사르려도 허상은 떠나질 않고
남겨진 잔상에
마음 아파와도
내일은
오늘과 다르겠지
속고
또 속았어도
그래도
내일을 기다리 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