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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오늘은 드라마 작가가 하나님 되셨내요!
멀지않은 엣날 주일 대예배 마치고 나오다가 부목사에게 한 말이다
그교회 목사님은 말씀선포시간에 영화본 이야기 책본 이야기 자주 하신다
그런되 책을 보시고 은혜를 받았다
극장영화<일반영화>를 보시고 은혜를 받았다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은혜가 무었일까?
우리는 은혜라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되 그분은 세상사가 은혜라고 하신다
필자는 감동이라는 말을 잘못표현 했겠지 하였지만 그다음에도 은혜라 하신다
그러면 그분이 은혜와 감동을 구별못하는 분이라 생각할수밗에 없는것이다
또 그분은 말씀선포시에 가끔 tv연속 드라마를 이야기 하신다.
자이언트 속에 주인공이 죽을수 밗에 없는되 하나님이 살리셨다고 하시고
제빵왕 김탁구에 주인공이 미각을 읽어 버렸는되 하나님께 미각을 되찻게해 달라고 기도 하신단다
필자는 설교을 들으면서 옆에있는 시무장로님께 여쭈었다
드라마의 주인공은 누가 죽이고 살립니까?
작가이지요 말씀하신다.
마치고 부목사님이 앞에게시어
오늘은 드라마 작가가 하나님 되셨내요
하고 인사한후 돌아오는길이
하나님 정말 죄송합니다 하며 가슴을 쥐여 뜯으며 한숨을 쉽니다
보시는이 심상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도 보잘것없는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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