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기원
박 넝쿨
2016. 10. 7. 00:33
흠처 왔어요
손톱달이 어여뿐 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어둠의 자애의 이불을 덥고
열려진 가슴을 여미고
피곤한 두 들창문을 닫고
내일에 뜀박질을 위해
무거운 신발을 벗어놓고
쉼을 누려보세요
nooroome
2016주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