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

사랑에미로 색스폰

박 넝쿨 2017. 12. 20. 23:12

나그네 길에서
고녁한 카폐에 들러
 못마시는 술한잔 앞에두고 바라보며 시름을 달래보며 잠시 쉬여 가자구요
술잔옆엔 담배불 붙쳐 세워 두면     흐늘거리지만     그정감이 오래 뇌리에 머물거예요
거기에 음악이 있으면     극락세게가 되지요
헤여 나올수 없지만     빠저 보자구요

인생의 오묘한 묘미에 취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