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첨예한 문제들로 인해 노고가 많으신 장로님께 먼저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는 제직회였고 공동의회지만 교회를 위해 한걸음 나아갔다는 생각에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제직회와 공동의회를 통해 보여진 우리교회의 회의 문화는 개선의 여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인들의 지혜를 모아 논의의 장을 펼쳐야 할 우리들의 귀한 모임이 모든 논의가 실종되고 거수기로 전락된 상황이 너무나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발언권을 전혀 주지 않은 제직회나 단 2명에게만 발언권을 준 공동의회나 우리교회가 얼마나 후진적인 회의 문화를 갖고 있나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입니다. 입틀막이 이런게 아니고 무엇일까요? 임시당회장 탓을 하실 수 있겠지만 아무 말씀 없으셨던 장로님들도 거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