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일 님아 네가 만일 나의 반만큼 만이라도 날생각해주었다면 난 행복에 겨웠을 것이야 네가 만일 나의 반 만큼 만이라도 날 그리워 해 주었다면 난 밤새도록 밤하늘을 거닐지는 않았을 것이야 네가 만일 나의 반만큼 만이라도 날 기대해 주었다면 난 괴로워 하지 않았을 것이야 아니 네가만.. 대문 2020.03.07
님아! 님아 내귀는 조용히 잠든 바다인즐 몰랐읍니까 실같이 말해도 다 듣는줄 몰랐읍니까 한마디 말도없이 떠난 내님은 나를 향해 옆서 한장 잊었단말입니까 너를 부르다가 목 터저 피나는것도 외면 하시렴니까 야속한 내님아 대문 2020.03.06
기대고푼 고옥 뜨락에 흘린 넋두리 수많은 상처가 온 밤하늘에 빛을 내고 있지만 그들은 아름답다고 하나 난도질의 아품이 반짝이는것을 모르고 있읍니다 갈기 갈기 찟기고 뭉개진 마음을 고은 보자기에 싸서 해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 던지고 하나님께 버리지요 품고 살기엔 ............................ 삶을 포기 하려다 주님을.. 대문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