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위진 하루
군산 옥산 놈장를 찻아
님이오시면
따 모아두었다가 드리려고
옥상에 불르베리 심는것이 행복인줄 알았였죠
6시 저녁먹고
은파호수공원에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앞자리 앉으려고
부지런히 걷고 가는되
게시판에 아버지 음악회 쪽지를 보고
뒤돌아 뛰여와 차를 몰고 군산 예술에 전당을찻아 뛰고 뛰였다
늦어
첫 스테이지 재즈합창은 로비에서 tv로 열청하고
두번째 마당 노래극에 참여 했지
내가 제일 좋아는곡 가시나무 첫곡으로 아버지의 삶을 열연하여
흠부가 기가막혀, 난 알아요, 별이진다네, 청춘,my memory,아빠의 청춘 ,으로 막이 내렸다
아주 조그만 내눈은 퉁퉁 불려버렸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차를두고
천근무게의 발거름은
혼자라는것이 정수리를 누르고 가슴을 압박했지
악극에 노래를 차레로 부르며
적막의 거리를 헤에이다 보니
너무 외로워 주저 앉아지 털-퍼덕
네가 와서 손잡주면
말없이 그냥 옆에 앉아주면
이토록 서-려운 통곡속에서 헤여 날수 있을텐되
에이
낼 모래 아니 기력있을 때까지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없네
내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에 편한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메마른가지 서로 부댃기며 울어대고
바람만 불면 외롬고도 괴로와 슬픈 노래를 부루던 날이 많았는 되
내속엔 내가 너무도많아 당신에 쉴곳 없네,,,,,,,,
가슴을 쥐여 박으며 브르련다
이게 행복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