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것이
인생 이라지만
그냥
보내는게 서럽습니다
긴~여정에
단련해온 고목이라지만
새털 바람에도 한~기를 겨워하죠
다~들
노랗게
붉게화장하고 결국 벗어 버리지만
매~번
벗을때 마다
맘 아파했고요
쉬~이이
뎁혀지지 않은 암반떼기는
미명 까지도 고열에
머리 아파 했어요
잇듯
세상사 시샘에 주름졌고
비만을 버티기에
골절이쑤시고
아팠지
하늘이 무너져도
세월은 흐르고
흐르다보니
예 까지 왔구 먼유
벗 님내여!
무너진 어깨
잡아주려 말고
빗~대
기대여
육자백이나 부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