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ooo

박 넝쿨 2020. 1. 31. 17:36



삶의 무게에 너무지처

힘겨운 걸음을 재촉한다

그 누구도

보아주질 않아 다행 이지만

고개를 들 힘도 없다



나를 바라보는

모두가 짐되어 걸을수가  없다 

오늘 겨~우 버티지만

내일 또한 어쩌랴




목이 메여 울수 없고

슬픈노래 더 부를 곡이없다



쓰러지거든

돌 무더기로 덥어 주구료

그래도

이불 일테니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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