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아 옴

화초 같은 인생

박 넝쿨 2021. 7. 29. 21:27

* 화초 같은 인생 *

안 쓰는 화분에 새싹이 나서 물을 주고 잘 키웠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건 꽃인가요, 잡초인가요? 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질문입니다.

그 질문에 이런 답글이 달렸습니다.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이 답글은 가장 아름다운 '인터넷 댓글'로 선정되어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다고 합니다.

저절로 자라면 잡초이지만, 관심과 정성을 쏟으면 화초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바로 잡초가 되겠지요.

스스로를 돌보고 정성으로 자신을 가꿔갈 때에 비로서 내 삶은 화초가 되고,
내가 걷는 길은 꽃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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