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님아!

박 넝쿨 2020. 3. 6. 22:25





님아
내귀는 조용히 잠든 바다인즐 몰랐읍니까
실같이 말해도
다 듣는줄 몰랐읍니까
한마디 말도없이 떠난

내님은
나를 향해 옆서 한장 잊었단말입니까
너를 부르다가
목 터저 피나는것도 외면 하시렴니까
야속한
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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