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내귀는 조용히 잠든 바다인즐 몰랐읍니까
실같이 말해도
다 듣는줄 몰랐읍니까
한마디 말도없이 떠난
내님은
나를 향해 옆서 한장 잊었단말입니까
너를 부르다가
목 터저 피나는것도 외면 하시렴니까
야속한
내님아
'대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백련사 앞뜰 (0) | 2020.03.17 |
---|---|
네가 만일 (0) | 2020.03.07 |
예뿐 친구한테서 날아온 옥서 (0) | 2020.02.28 |
기대고푼 고옥 뜨락에 흘린 넋두리 (0) | 2020.02.25 |
ooo (0) | 2020.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