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여기에<부제 왜나는 동화...>

하나님은 님을 위해

박 넝쿨 2019. 5. 4. 21:27



하나님께서  님을위해


꽃을 피우시고
 열매를맺어 익게하시어
그로 풍요한 삶을 영위 토록하셨읍니다
내일 횡보하려는 여로에 가시를 치우시고
돌뿌리도 캐내시어 평탄케 하시었읍니다
그리하시곤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기대하셨읍니다


과일을 손닿을만큼에 풍족하게 두시어
모자람이 없게 하시였읍니다


그러나

못난저는 나무에 올라

 더 높은곳에 보암직하고 먹음직 한 과일 따려다가 가지를 뿌려트리고

 흔들려 모두 떨어져서 썩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근명하기위해 
오늘도 더 오르지만
고품을 견디기란 여간 힘듬이 아니라는걸
소리쳐 울지만 ....   


하나님의 옷이 화려하지않지만  몸을 옷에맞추어 입기를 강권합니다
금붕어는 어항안에 있을때 삶을 누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디 작은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