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 사건 이후
정관 수술하면 정력이 감퇴된다고 들었다.
잘 알고 있는 서안ㅇㅇ종합병원을 찾아갔다
진료 시작 전 의사실에 모여 차담을 나누는 그 자리에 참석했다
정관 수술하려는 목적 물음에
잦은 수태로 인한.....
창업자 아버지를 이은
산부인 1과 민 o 원 원장 박사 장로 목사.
2과 부 ㅇ영철 박사 장로 등
각과 과장 중엔 장로가 대수였다
수술받기 에 마음 걸림을 5가지 제시하였다
1. 하나님의 섭리 파괴.
5. 씨 없는 수박이라고 방종할까 봐.
여기에서 언쟁이 시작되었다
산부인과 2 과장은 70년대 초에
개인 산부인과를 개업하고 낙태수술은
하나님 창조 섭리를 위배한다고 안 하였다
당시
시골 소녀들이 서울 공장으로 집결하듯이 모여들어
공장에 취업하고
무 개념의 생활에 방종까지 이어지고
부부들의 생활고로
임신 중절하는 일이 병원일이 95%가 되어
병원 운영을 접게 되었고.
다른 분은 낙태수술을 하는 분이어서
제가 제시한 하나님의 섭리 파괴로
논쟁되어 그날 수술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5일 후 외과로 찾아갔다
외과 과장 이 ㅇ오 박사 장로는
전일 논쟁 관계로 친한 친구처럼 변화되어 있어 수술받을 수 있었다
그 당시 예비군 훈련 가면 정관 수술하면
3ㅡ4번의 훈련을 제하여주는
제도까지 내세워
한가정 하나 낳기 운동할 때였다
마침 이때 혈압약을 복용하여
집 사람에게는 혈압 약효 때문이라고 했으나.......
지금 생각하면
수술대에서 아주 없게 해달라고 하지 말고
조금 덜하게 해달라고 기도할걸.......
작디작은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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