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 기독교 신문에 기고한 글이 새삼스렇게 스처와 재 구성해 본다>
콩 나물을 빨간물로 기르면 빨간 콩나물 된다
그런데
다시 생수로 주어 길러도 그 콩나물은 빨간색이 완전하게 없어 지지 못한다
목사들이여
지금 퍼 먹이려하는 박가지의 물이 어떠한 색갈인가하고 들여다 본 순간이 있었던가?
혹이
세상사에 시궁창물이 들어있지는 않은가?
퍼 먹이려는 그물로 콩나물들은 죽어가고 있다고 생각이나 해 보았나?
의사는 육을 죽이고
목사는 영을 죽인다고 잘알고 있으면서
내가 하나님인양 소리치고 있지 않이한가?
하나님 뒤에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가로막고 있는 자신에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았는가?
억지로 외면하는 그 모습이 당신 아니던가?
한국의 기독교를 허무러트리고 퇴락시키며 소유화하는 그 사람은 누구던가?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망치는것은 누구던가?
일반 교우들은 분명코 아니다
목사들이다
교우들은 하나님 이름만 들어도 벌벌떨며 무서워한다.
하나님 나라 회복은 목사들의 베못을 찢으며 재를 뒤어쓰고 통회 자복하여
참 목사로 변해야 한다.
<중략>
....이글로 인해 불려다니며 사과하라고 야단 법석이 있었지
사과 않한다고 치리한다 하더니
뜻이같은 분들의 아우성으로 그냥 유야무야 .........
'왜 나는 동화되지를 못할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미크론 소녀가... (0) | 2022.03.23 |
---|---|
아! 나의 그 첫사랑 (0) | 2022.02.20 |
술 못먹는이유 (0) | 2021.12.05 |
나는 왜 동화되지 못하까 11 (0) | 2021.12.05 |
삶에질 (0) | 2021.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