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가에서
물속을 드려다 보니
게센 물결을 헤치고 거슬러 올라가는 고기 보았읍니다
돌틈에서 떠나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고기을 보았읍니다
또 다른 고기는
자꾸만 물결에 떠 내려 가는 것이 였읍니다
나는 골똘이 섕각에 빠졌읍니다
모두 숨쉬고 있었으며
움직이고 머기를 먹고있는
같은 고기 들 이였읍니다
장고 끝에 발견하였읍니다
생명은 있는데 섕력의 차이 였읍니다
생력의 근원은 생령 이였읍니다
한알에 밀알이 생령 이 있어 썩어야
오십배 백배 맺지요
우리는 세파에 부디처서
많은 상처 안고 아파하고 있지요
왜 아픈가?
무엇때문에 이 현실이되였는가?
이후에 어디로 번저 나갈건가?
한가지 더 발견하였읍니다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고기는 장해물을 교묘히 피해가고
떠내려 가는고기는 여기 저기 부댓기어 아파하며 몸부림치는것이였읍니다
돌틈에있는고기는 물결을 가르는 힘이필요 없고 떠내려가며 부딧치는 고통도 없지요
그러나 삶의 질은 ...?
결론을 님들에게 부탁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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